멘토링 행사 후 단체사진
멘토링 행사 후 단체사진

“베이징올림픽 여자 역도 금메달리스트” 장미란(40)이 대표로 있는 “장미란재단”은 지난 17일 후원사인 비자 코리아와 함께 전남체육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역도 꿈나무들을 응원했다

이날 멘토링 행사에서 비전특강을 통해, “역도 여제” 장미란(재단 이사장, 용인대 교수)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후배 선수들을 위해 선수시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 공유 등 재능기부를 하며 후배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남체육중·고등학교 선수들에게 운동용품을 전달하였다.

장미란(재단 이사장)은 “어린 선수들의 열정을 느끼면서 오히려 좋은 기운을 받고 가는 것 같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훈련 및 시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텐데, 하루속히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선수들이 맘껏 꿈을 펼칠 수 있기를 응원한다.” 라고 전했다. 

조민재(전남체고 3년)는 “가장 존경하는 장미란 선배의 경험담을 직접듣고, 자세한 노하우 등을 배울수 있어 큰 영광이라”며“나아가 국가대표가 되어 장미란 선배처럼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다시 한번 대한민국 역도의 저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당찬 의지를 다졌다.

한편, 장미란재단은 전현직국가대표들로 구성된 K-team 멘토들과 함께 스포츠꿈나무를 위한 “스포츠멘토링“과 꿈나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의료나눔“, 어려운환경에서 꿈을 키워가는 스포츠 꿈나무를 위한 ”드림장학“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남체육중고 역도 꿈나무들에게 멘토링 하는 장미란(이사장)
전남체육중고 역도 꿈나무들에게 멘토링 하는 장미란(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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