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생활체육전문 인터넷 신문인 가 10월 15일로 창간 1주년을 맞았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 국민이 힘들어 하고 있을 때 는 스포츠로 온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생활체육전문 신생 매체를 창간했다. 생활체육은 온 국민이 각자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것이지만 이를 보도한다는 것은 다른 문제였다. 신문, 방송 등 기존 매체는 생활체육인이 아닌 전문선수의 프로스포츠만 열심히 보도하는 상황에서 생활체육 위주의 보도는 자칫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질 위험성도 있었다. 아무리 스포츠
태초에 심상찮은 용틀임이 있었다.비록 작고 나약한 존재였지만그대 멋진 꿈을 안고고고(呱呱)의 성을 울렸다.세상을 건강하게인생을 행복하게그대는 늘 주위를 밝게 비췄다.태양도, 북극성도함께 했다.하지만갑작스런 삭풍(朔風)이 그대 앞을 막아섰다.질풍노도(疾風怒濤)는 세상을 힘들게 했다.갑작스레 찾아온 호환마마멀리서 온 괴질은 멈출 줄 모르고생명들이 하나 둘씩 픽픽 쓰러져 갔다.그대 멋진 꿈을 비웃기라도 하듯.이제 그대 존재 이유는명확해졌다.아무도 쳐다보지 않는 음지(陰地)를누구도 가려하지 않는 험로(險路)를아무도 만지려 하지 않는 혐오(
글 김정섭(경기도 의왕시 갈뫼중학교 체육교사)밤잠을 잊고 보았다. 그리고 응원했다. 아시아인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의 자랑스런 모습을. 간밤의 ‘사건’은 잉글랜드 축구 역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도 바꿔버리는 순간이었다.호날두나 메시 같은 대형 스타만 가능한 먼 나라 이야기인 줄만 알았는데, 손흥민이 그 대를 이어간다고 생각하니 밤샘 응원을 충분히 보상받는 벅찬 감격이 밀려왔다. 이제 제2의 손흥민을 꿈꾸는 꿈나무 축구 열풍이 조기교육의 열기를 녹여버릴 것 같은 기대감도 든다.페널티킥(PK)은 모두 동료에게
‘스포츠권’을 국민 기본권으로 규정2021년 8월 10일 국회를 통과한 ‘스포츠기본법’(법률 제18380호)이 지난 2월 11일부터 시행됐다. 스포츠기본법은 말 그대로 스포츠 기본을 규정한 법률로 총 27조와 부칙 2조로 구성된다.현재 국내 스포츠 관련 주요 법률은 ‘국민체육진흥법’, ‘생활체육진흥법’,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체육인복지법’, ‘학교체육진흥법’, ‘스포츠산업진흥법’, ‘스포츠클럽법’, ‘이스포츠진흥에 관한 법률’ 등이 있지만 지금까지 국민의 기본권으로서 스포츠에 관한 기본 법률은 없었다. 이런 점에
독 두꺼비와 ‘드마’방송은 아무리 다매체·다채널 시대라 하더라도 일종의 교육 기능, 학습 효과를 띤다.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그 영향력이 막대하다. ■ writer 강성곤(KBS 아나운서,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겸임교수) TV에서 스포츠 스타들이 참여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늘어났다. 식상해진 연예인 위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신선미를 더하고자 하는 의도일터. 왕년의 유명한 운동선수들의 진솔, 소탈한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소구력 있게 다가간다는 긍정적 반응에 추세도 우상향이다. 그러나 그에 비례해 드러나는 문제도있다. 때 묻지 않은 순수함
산사랑 등산클럽 은 매년 해 오던 사랑의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12월 11일 실행했습니다.코로나 사회 어수선한 분위기 이지만 이럴때 일수록 사회 따뜻한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더 많아 진다는 안타까움이 커져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봉사활동을 실행했습니다.올해는 강남구 구룡마을 에 연탄을 쌓아 드렸습니다. 재개발로 여러가지 아픔과 갈등이 있는 곳이지만올 겨울에도 연탄으로 한겨울을 이겨내야 할 이웃들이 살아가는 삶의 현장입니다.산사랑등산클럽 사랑연탄나눔 봉사는 매년 (사) 따뜻한 한반도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본부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