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서울2구역방' 회원들이 홈리스월드컵을 지원하기 위해 모은 성금 1천52만3,300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서울 사랑의 열매)의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전달했다.

'영웅시대 서울2구역방' 라벤다(이현정) 방장과 팬클럽 회원들은 11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기부금을 전달하고 '착한 팬클럽 서울 2호 가입식'을 진행했다.

라벤다(이현정) 방장은 “평소 축구를 좋아하는 임영웅님을 생각하다가 홈리스월드컵이 올해 한국에서 개최한다는 사실을 알고 홈리스 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기에 기부 캠페인을 통해 성금을 모으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스타와 팬클럽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팬덤 문화를 영웅시대가 만들어가 주심에 감사하다”며 “기부 캠페인으로 모인 소중한 성금은 홈리스 월드컵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2023년을 빛낸 연예인 스타 1위로 가슴을 울리는 최고의 명품 감성 가수이다.

새해에도 광주김대중센터, 고양킨텍스,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화질의 대형스크린, 고퀄리티 라이브밴드팀, 화려함을 겸비한 안무팀, 가족 대기석, 스탭들의 세심한 배려 등 열거하기 힘든 최상의 콘서트를 자랑하며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또한 임영웅은 2023년 각종 가요 시상식에서 모든 상을 싹쓸이 하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만들었으며,새해에도 한층 무르익은 감성으로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영웅시대 서울2구역방'은 지난 2021년 부터 사랑의열매와 연을 맺고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한부모가정 지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누적 3천3백58만3천3백원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