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스켈레톤의 기대주 정승기(23·가톨릭관동대)가 'BMW IBSF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2일(한국시간) 미국 파크 시티에서 벌어진 대회에서 정승기는 1차 시기를 48초18(2위)로 주파한데 이어 2차 시기서도 48.25(2위)의 호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합계 1분36초43의 기록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2개 대회 연속 은메달.독일의 그로시어 크로스토퍼가 1차 시기 48초14(1위), 2차 시기 48초12(1위), 합계 1분36초26의 기록으로 우승했다.함께 출전한 김지수(28·강원도청)가 5위를 마크하며 3
오는 25일 새벽 3시 30분, 높은 난이도와 속도로 악명 높은 캐나다 휘슬러 트랙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첫 월드컵대회에 대한민국 김지수(28, 강원도청), 정승기(23, 가톨릭관동대)가 출전한다.지난달 14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로 전지훈련을 위해 출국했던 대한민국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이하 대표팀)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2022/23시즌 IBSF 월드컵(이하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과 자신감을 표출했다. 이번 시즌 월드컵 첫 대회를 앞둔 김지수는 "지난 두 시즌 동안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미주 월드컵이 미개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