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감상을 수상한 용문초등학교의 사물놀이 동아리 '미르'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충남교육감상을 수상한 용문초등학교의 사물놀이 동아리 '미르'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패기있는 도전, 아름다운 미래, 네 끼를 펼쳐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제 40회 금산인삼축제와 함께하는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가 오는 10월 9일 일요일 금산인삼관 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제21회를 맞이하게 되는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는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대의 청소년축제로서 현재까지 국무총리상 16점, 장관상 159점, 교육감 및 지자체장상 525여점등 4568개의 상을 시상하여 수상자만 26,700여명이 넘었고 참여 동아리만도 21년 동안 30만명 이상이 참여하여 자신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온 청소년들의 순수한 동아리 축제다.


최근 몇 년 동안 코로나로 동아리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지난 9월 27일 비대면으로 93개 동아리가 예선을 거쳤고, 본선에는 14개 동아리 300여 명이 참가해 무대에서 열띤 공연을 펼쳤다. 

생명의 고향이자 미래의 땅인 금산군(군수 박범인)은 청소년 동아리 문화발전과 글로벌 금산으로의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 따라서 본 대회는 전국에서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 시민들이 참여하여 금산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마련련했다는 것에 의의를 둔다.


본 행사는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사장 류형선)이 주관하였으며 국무총리실, 교육부,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 및 의회, 충청남도(지사 김태흠) 충청남도의 회(의장 조길연) 충청남도 교육청(교육감 김지철), 금산군의회(의장 심정수),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태연),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박영의),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후원회(회장 한상길), 금산군 기업인협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앞으로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열정이 “세계로 미래로” 향해 가는 청소년들의 창의적 문화공간으로써 끼와 열정,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동아리 축제마당이 확대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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