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한국중·고연맹 전국 용무도 대회 구미서 개최

 

면목중학교 하현승(15·2학년)이 한국 중․고등학교 전국 용무도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13회째를 맞아 초·중·고등부 개인전과 중·고등부가 참가한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전국의 용무도 선수, 임원, 가족,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수준 높은 실력으로 저마다 갈고 닦은 무술실력을 발휘하면서 전국 용무도인들의 화합의 장이 됐다.

용무도는 태권도를 비롯해 유도, 검도, 합기도, 씨름 등의 무도와 호신술을 통합한 한국적 종합무도이다. 심신수련과 호연지기 정신을 모두 배울 수 있는 무술로써 몸과 마음을 갈고 닦아 참된 도리를 세우고 융합과 조화를 지향하는 용무도는 저변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생활체육 종목이다.

이번 제13회 한국 중·고연맹 전국 용무도 대회는 많은 이들의 열정과 사랑 속에 해를 거듭할수록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 자리매김 하며 생활스포츠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생활체육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