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스포츠주간을 기념해 지난해 개관한 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 ‘2024 소(小)중한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4월 24일(수)부터 이틀간 진행된‘소(小)중한 운동회’는 소멸 위기 지역의 작은 학교를 대상으로 스포츠를 통한 지역 균형 발전과 학생들의 스포츠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규모가 작은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협동심, 페어플레이 등 스포츠의 긍정적 가치와 건강한 사회성 함양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시행했다.올해는 진주와 인근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해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국내 생활체육 동호인 최대의 축제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을 4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한다.17개 시·도 2만 2000여 명의 동호인들의 축제생활체육 참여를 확산하고 지역·계층 간 화합에 기여해 온 대축전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대축전은 2001년 제주도에서 ‘국민생활체육전국한마당축전’이라는 명칭으로 시작된 이래 전국 최고·최대 생활체육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 대축전은 총 41개 종목에서 전국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KT(대표이사 김영섭)와 함께 AICT 서비스·기술을 활용한 스포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3일(화) 올림픽회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체육공단 최규철 스포츠산업본부장, KT 성원제 강남고객법인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 취약계층의 ‘보편적 스포츠권’ 보장을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네트워크 기반 초등학교 가상현실 스포츠 전국대회 개최, 스마트 스포츠 활동 보조 장치 보급 및 AICT 융합
대한체육회가 스포츠대회 유치에 필요한 소통을 강화하고 국내 체육 전문가들의 국제적 역량을 키울 목적으로 체육 분야 국제기구가 몰려 있는 스위스 로잔에 사무소를 열었다.대한체육회는 23일(현지시간) 오후 스위스 로잔대학교에서 대한체육회 주로잔대표부 개소식과 국제스포츠 포럼 행사를 열었다.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IOC 위원을 겸하고 있는 김재열 국제빙상연맹회장,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 및 IOC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로잔은 IOC 본부뿐 아니라 스포츠중재재판소(CAS)와 국가올림픽연합회
프로당구 1부서 강등 위기를 맞은 이충복이 큐스쿨 최종일서 극적으로 생존했다.2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년도 PBA 큐스쿨(Q-School)’ 2라운드 최종일서 이충복은 3승을 거두며 큐스쿨 최종일 1부투어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1,2일차서 고배를 마신 이충복으로선 한 게임도 놓쳐선 안되는 마지막 기회였다. 첫 경기는 김대진을 상대로 19이닝만에 40:14 승리를 거두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어 두 번째 경기서는 전승래에 40:31(22이닝), 마지막 경기서는 이영민과 31이닝 접
우리금융그룹의 우리금융캐피탈(대표이사 정연기)이 프로당구 PBA의 새 가족이 된다.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23일 “우리금융캐피탈이 PBA 팀리그 팀 창단 및 개인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우리금융캐피탈은 차기 시즌 1개 투어의 메인 스폰서를 맡을 예정이며 신규 팀을 창단, 오는 7월 개막예정인 2024-25시즌부터 팀리그에 합류할 예정이다.팀리그에선 지난 시즌을 끝으로 후원이 종료된 ‘블루원리조트 엔젤스’의 선수들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팀을 창단할 예정이다. 이로써 차기 시즌 PBA 팀리그는 지난 시즌과 동일한 9개 팀이
대한하키협회(회장 이상현)가 남녀 국가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를 전면 개편했다. 남자 국가대표는 민태석 감독을 중심으로 장정민, 김종이 코치를 선임했고, 여자 국가대표는 김윤 감독에 임정우, 김성연 코치를 선임했다. 새로운 국가대표 팀 지도자들의 임기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때 까지다.2004년부터 국군체육부대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민태석 감독은 다년간의 지도경력으로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여자 대표팀 김윤 감독은 2009년부터 여자 대표팀을 지도했으며 런던 올림픽, 리우 올림픽 올림픽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봄을 맞이해 올림픽공원을 찾는 시민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체육공단 공식 캐릭터인‘백호돌이’ 조형물을 팝업 전시한다.오는 5월 24일(금)까지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 진행되는 팝업 전시에서는 높이 10m 크기의 거대한 ‘백호돌이’를 만날 수 있어 봄을 맞아 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명소가 될 전망이다.아울러, 오는 26일(금)부터 27일(토)까지 이틀간 간단하고 재밌는 게임을 통해 ‘백호돌이’ 굿즈를 상품으로 받을 수 있는 스포츠 이벤트도 진행된다. 체육공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백호돌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늘봄학교 '꿈을 Climbing!'을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2개 학교(충북 괴산 청안초, 경기도 화성 송린초) 4개 학급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 및 운영을 하고 있다.늘봄학교 '꿈을 Climbing!'은 교육부가 주최 및 후원하고 대한체육회와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 주관한다.늘봄학교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은 학교 안팎의 교육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을 전후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다. 이른 하교 시간으로 인한 돌봄 공백 해소, 신입생의 학교적응 지원을
김기혁(42)에 프로당구 PBA 큐스쿨 2라운드 이틀째 경기에서 전체 1위로 두 시즌만에 1부 투어에 복귀하는 등 9명이 PBA 1부 출전권을 확보했다.2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년도 PBA 큐스쿨(Q-School)’ 2라운드 이틀째 경기에서 김기혁을 비롯해 박정민(A) 정재권 백찬현 강상구 김태관 최재동 정해명 이동녘 등 총 9명이 차기 시즌 1부 합류를 확정했다.김기혁은 첫 경기를 부전승으로 상위라운드에 올라선 후 두 번째 경기서 남상민(챌린지)을 상대로 13이닝만에 40점을 채우며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봄을 맞이해 스포츠 활동 장려를 위한 스포츠 행사를 개최했다.먼저, 지난 21일(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 기부 연계 달리기 행사인 ‘함께 달려 봄’을 개최했다. 기부의 아이콘 가수 ‘션’, 유튜버 ‘지니코치’ 등이 함께한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400여 명이 따뜻한 봄날을 만끽하며 달리기에 동참했다.본 행사에 앞서 체육공단 자체 기부금과 참가비 일부를 합한 총 1,822만 원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해 건강을 챙기고 따뜻한 나눔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유익한 행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6월 23일(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진행되는 ‘올림픽데이런 2024’의 티켓 판매를 22일부터 진행한다.‘올림픽데이런 2024’는 국내 유일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올림픽 행사이자 전 연령이 참가 가능한 펀런(Fun-Run) 행사로, 티켓 예매는 공식사이트(www.olympicday.co.kr) 및 러너블 앱을 통해서 가능하다. 예매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사이트의 상세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올림픽데이’는 1894년 6월 23일 피에르 쿠베르탱 남작의 국제올림픽위원회(
이선영(24) 우휘인(29) 김안나(34) 강승현(36)이 여자 프로당구선수 선발전인 ‘LPBA 트라이아웃’을 통과했다. 20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년도 LPBA Tryout(트라이아웃)’이 종료됐다. 이들은 3차례에 나눠 열린 토너먼트에서 1~4위를 차지하며 선발전을 통과, 차기시즌 LPBA 투어 등록 자격을 획득했다. 이선영은 세 경기서 전승(3승)을 거두며 애버리지 0.616을 기록, 선발전을 전체 1위로 통과했다. 이어 우휘인(29, 3승∙0.556) 김안나(34, 3승∙0.532
프로당구 PBA 1부투어 승강전인 '큐스쿨' 첫 날, 10명의 1부투어 승격자가 탄생했다. 2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년도 PBA 큐스쿨(Q-School)’ 2라운드 첫 날 경기 결과, 이호영(드림) 김임권(1부) 신주현(챌린지) 최정하(드림) 이경욱(1부) 전인혁(1부) 정대식(챌린지) 최명진(1부) 이종훈(1부) 김진태(챌린지) 등 총 10명이 1부투어 티켓을 획득했다.전체 1위를 차지한 이호영은 이날 첫 경기서 김대진을 40:33(26이닝)으로 꺾은 후 이국성에 40:12(21이닝)
‘바둑 올림픽’ 응씨배 열 번째 대회에 한국 5명의 선수가 16강 무대에 올랐다.21일 온라인 대국으로 열린 제10회 응씨배 세계프로바둑 선수권대회 본선 2회전(28강)에서 박정환ㆍ신민준ㆍ원성진 9단, 김진휘 7단이 승리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랭킹 3위 박정환 9단은 일본의 여자 강자 우에노 아사미 5단을 만나 유리하던 형세에서 역전을 허용해 한때 승률이 2%대까지 떨어졌지만 막판 끝내기에서 재역전에 성공, 282수 만에 백 반집승하며 16강에 입성했다.신민준 9단은 중국의 황밍위 6단에게 150수 만에 백 불계승했고, 원성진
근대5종 한국 대표팀 서창완(국군체육부대)이 월드컵 2차대회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여자부 성승민(한국체대)은 은메달을 목에 걸어 다가올 파리올림픽의 메달 전망을 밝혔다. 서창완은 20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칼라에서 열린 국제근대5종연맹(UIPM) 주최 월드컵 2차대회 남자부 개인전에서 펜싱 2위, 승마 8위, 수영 6위를 기록하며 레이저 런 경기에서 첫 번째로 출발해 순위를 지켜내며 이집트의 ELGENDY Mohamed 선수와 ELGENDY Ahmed 선수를 재치고 정상에 올랐다.올림픽 근대5종 경기는 한 나라에 남녀 각
한국여자 바둑의 차세대 에이스 김은지 9단(16)이 중국의 강자 구쯔하오 9단을 물리치는 파란을 일으키는 등 '바둑올림픽'이라 불리는 응씨배 열 번째 대회 본선 1회전에서 한국이 6승 6패를 거두었다. 김은지는 20일 온라인 대국으로 열린 제10회 응씨배 세계프로바둑 선수권대회 본선 56강에서 중국의 랭킹 5위인 구쯔하오에게 221수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이변을 일으켰다.국내 선발전(여자조)을 뚫고 응씨배 본선에 첫 출전한 김은지 9단은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이날 흑을 잡은 김은지는 좌상귀에서 사석 작전을 펼치며 중앙에 두터운
비걸 간판 전지예(Freshbella)와 비보이 박민혁(ZOOTY ZOOT)이 2025년도 브레이킹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전지예는 20일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린 2024 브레이킹 K시리즈 1차 대회 일반부 비걸 부문 결승전에서 김예리(YELL)를 2-1로 제압했다.전지예는 1라운드에서는 김예리에 3-4로 밀렸으나 2라운드에서 6-1로 균형을 맞춘 뒤 3라운드에서 저지 4명의 마음을 빼앗아 정상에 올랐다.전지예는 "이번 대회에서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5월에 있을 올림픽 퀄리파이어시리즈(OQS) 1차 대
‘초대 드림투어 우승자’ 윤균호를 비롯해 하이런 19점을 기록한 정대식 등 총 31명이 PBA 큐스쿨 2라운드에 진출, 1부투어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19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년도 PBA 큐스쿨(Q-School)’ 1라운드 최종일(3일차) 경기가 모두 마무리되면서 2라운드 진출자가 가려졌다. 이날 총 48명이 토너먼트를 치러 김정섭 정대식 남상민 이병주 장현준 박정후 등 6명이 8강에 올라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또 1~3일차 합산 성적 결과 박성우 신주현 우태하 정재석 이해동 김무순
두산이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윤경신 감독이 지휘하는 두산은 17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충남도청과 경기에서 24-22로 이겼다.17승 3무 4패, 승점 37을 획득한 두산은 2위 SK 호크스와 승점 차를 5로 벌리면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이로써 두산은 2015시즌부터 9시즌 연속 정규리그 왕좌를 차지했다.지난 시즌까지는 SK 코리아리그로 시즌이 진행됐고, 올해부터 핸드볼 H리그로 명칭이 바뀌어 두산이 핸드볼 H리그 정규시